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수출부가가치의 결정요인 분석과 정책시사점 (Determinants of Value Added in Exports and Their Implications )

208 Pages Posted: 15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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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gyoon Choi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Soonchan Park

Kongju National University

Date Written: December 30, 2015

Abstract

Korean Abstract: 최근 무역 및 투자 자유화에 따라 중간재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글로벌 경쟁이 첨예화되면서 가치사슬이 지리적으로 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공정과 직무에 특화하는 생산분할 네트워크가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제품 디자인, 원자재 및 부품 조달, 조립생산, 유통, 애프터서비스와 같은 생산 과정들이 지리적으로 세밀하게 분해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애플사는 아이폰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소재 및 부품을 독일, 일본, 한국, 대만 등에서 조달한다. 애플사는 주문자생산방식으로 중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한 후에 유통 및 애프터서비스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국내 본사가 제품 디자인 및 부품 조달을 담당하고 외국의 현지 공장에서 제품을 조립생산한 후에 세계시장에 유통시키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활동이 심화되면서 주요국은 글로벌 가치사슬이 세계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성장, 고용, 소득분배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수출의 부가가치는 제품 디자인, 원자재 및 부품 조달, 조립생산, 유통, 애프터서비스와 같은 가치사슬에서 결정된다. 최근에는 조립생산이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는 반면 그 밖의 가치사슬이 차지하는 부가가치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생산단계가 길수록, 다시 말해 공정이 복잡할수록 해당되는 가치사슬의 부가가치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직무에 참여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가의 문제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치사슬이 심화되면서 수출의 부가가치가 국가별로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국제생산분할이 가속화되고 있는 전자, 운송기기, 기계, 금속 등과 같은 제조업과 도소매 및 운송서비스, 금융ㆍ통신서비스 등 서비스산업에서 가치사슬 네트워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가치사슬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것은 수출의 부가가치가 생산분할의 글로벌 시스템에 참여하는 경제와 그렇지 못한 경제 간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요인은 무엇이며 비교우위를 업그레이드하는 정책방안은 무엇인지를 모색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문제의식하에 본 연구는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수출의 부가가치가 구성요소별로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주요국 및 산업별로는 어떤 추세를 보이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English Abstract: As global production networks proliferate, assembly processes tend to create less value added than other activities along value chains such as design, research and development (R&D), distribution, and after-sale services. In addition, domestic value added in gross exports turn out to be smaller than foreign value added in gross exports. As a result, which tasks along global value chains a company decides to participate in has become more important than how much a company exports. In other words, companies pay more attention to value added than gross exports.

This study decomposes the value added in gross exports into its components including domestic value added and foreign value added. Specifically, we exclude transaction costs such as net taxes on products for this study, which accounted for about 3 percent of total gross world exports from 1995 to 2011 on average.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share of Korean domestic value added in exports to exports in gross value decreased from 69.9 percent in 1995 to 55.4 percent in 2011, comparable to the shrinkage in the world average from 83.5 percent to 78.3 percent during the same period.

Domestic value added in exports returned to Korea increased from 0.5 percent to 0.6 percent while domestic value added reexported to third countries rose from 12.7 percent to 13.8 percent during the same period. On the contrary, foreign value added in exports increased substantially from 22.7 percent to 37.8 percent. This result reveals that Korean exports of parts and raw material have been utilized in a relatively small degree, while foreign components imported to Korea have been utilized for Korean exports in a relatively large degree.

Note: Downloadable document is in Korean.

Keywords: Global Value Chains, Export Added Value, Gross Output

Suggested Citation

Choi, Nakgyoon and Park, Soonchan,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수출부가가치의 결정요인 분석과 정책시사점 (Determinants of Value Added in Exports and Their Implications ) (December 30, 2015). KIEP Research Paper No. Policy Analysis-15-05. Available at SSRN: https://ssrn.com/abstract=2778376 or http://dx.doi.org/10.2139/ssrn.2778376

Nakgyoon Choi (Contact Author)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 email )

[30147] Building C, Sejong National Research Compl
Seoul, 370
Korea, Republic of (South Korea)

Soonchan Park

Kongju National University ( email )

527 Yesan
340-800 Choongna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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